펜싱 에페 규칙 뜻 알아보기
세계인의 대축제 파리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선수들이 현재 메달 사냥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많은 종목 중에서도 펜싱 종목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펜싱은 무기로 사용해온 검의 술법에서 시작하여 고대 로마 시대를 거쳐 중세 그리스도교 시대에 전해졌다고 해요. 원래는 일반적으로 검술을 의미하였으나 현재에는 스포츠의 펜싱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국제 펜싱연맹 주관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그랑프리, 월드컵 등의 펜싱 관련 국제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플뢰레(Fleuret) 와 에페(Épée), 사브르(Sabre)의 세 종목이 정식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펜싱 종목 및 구분하기
먼저 간단히 펜싱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세히 설명합니다. 에페, 사브르, 플뢰레의 가장 큰 차이는 속도와 공격 범위입니다. 경기 방식 자체가 사브르는 매우 공격적이고, 에페는 지략적이며, 플뢰레는 그 중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뢰레와 사브르는 상체만 공격할 수 있고, 에페는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데, 플뢰레는 머리와 양팔도 공격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공격 범위는 에페가 가장 넓고, 사브르와 플뢰레 순으로 점점 좁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속도감이 있는 사브르와 플뢰레는 공격권이 있는 쪽에서 공격한 것만 점수로 인정이 됩니다. 즉, 일단 방어에 성공한 다음에 공격권을 얻어서 점수를 따는 것이므로 배구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세 종목 모두 기본적인 펜싱 규칙에 의해 찌르기에 성공하면 1점을, 경계선 밖까지 밀어내면 1점을 얻습니다. 단, 에페와 플뢰레는 3라운드를 해서 점수가 높거나 15점이 넘으면 승리하고, 사브르는 2라운드로 해서 먼저 8점을 얻으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며 점수를 따집니다.
에페 규칙
펜싱은 종목에 따라 칼 종류도
다양하게 있으니 이부분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펜싱 경기시간은 개인전 세 종목
모두 3분 3라운드로 열리고 있어요.
하지만 한 선수가 먼저 15점에
도달하게 되면 시간과 라운드에 관계없이
경기가 바로 끝나게 됩니다.
사브르는 한 선수가 1라운드에서 먼저
8점을 득점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2라운드로 넘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