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등 2차 관련주가 상한가를 치면서 투자자분들이 2차 전지로 너도 나도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 2차 전지 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각광을 받는걸까요 오늘은 구조 및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전지란 무엇일까요?
1차 전지는 충전해서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전지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는 우리가 사용하는 건전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전지는 1차에서 나아가 충전 및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의미합니다.
2차전지는 말그대로 충전이 가능한 전지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소재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습니다 현재 주로 사용 되는 2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이며 이는 1991년 일본의 소니가 개발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입니다. 2차 전지에 쓰이는 주 재료는 납, 니켈 카드뮴, 니켈수소, 리튬이온, 리튬이온 폴리머 전지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충전하고 재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리튬이온 2차 전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요즘 각광받는 자동차 배터리 관련으로 2차 전지 소재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데요.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비해 용량이 크고, 전 세계 휘발유, 디젤 자동차 수를 생각하면, 성장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극재 음극제는 무엇일까요?
양극재는 통상 배터리의 성능(용량/출력)등을 결정하는 사실상 핵심 소재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금속은 니켈, 망간, 코발트, 알루미늄 등이 꼽히고 있으며, 니켈은 고용량, 망간과 코발트는 안정성, 알루미늄은 출력 특성을 향상하는데 탁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각각의 금속별 특징들이 명확하여, 양극제는 보통 이러한 물질들을 섞어 사용합니다.
현재는 크게 NCM(니켈/코발트/망간)과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의 두 종류 양극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음극제는 음극판과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물질이 주 요소인데요. 여기서 저장하는 물질이라 함은, 흑연, 실리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흑연의 경우 수명과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만, 용량에 한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리콘의 경우는 용량은 좋지만 안정성이 낮고 단가가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